끓는 점 - 웹툰 리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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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uxicevjr 작성일26-10-29 02:58 조회2회 댓글0건 이메일: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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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향의 개. 박 의원의 세컨드. 모두가 그 여자를 그렇게 불렀다. 하지만 그 여자가 어떤 사람인지는 태경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. 몇 번 안고 나면 금방 싫증이 날 테고, 언젠가는 아무것도 아니게 될 여자였으니. 얼마나 추잡한 소문을 달고 다니든, 누구와 굴러먹었든, 누구를 마음에 품었든…… “난 아무래도 서예하 씨랑 자야겠어요.” 처음부터 갖고 싶었다. 그 눈도, 향기도, 목소리도. 끌림의 이유는 중요하지 않았다. 갖고 싶으니 가져야 할 뿐이었다. 가질 수 있다면 그녀가 원하는 모든 것을 다해 줄 작정이었는데, 정작 그녀는 저에게 바라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. 뭘 해야 네가 나에게 바라는 것이 생길까. 네가 가장 아끼는 것을 빼앗아 간다고 하면, 그땐 나에게 바라는 것이 생길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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